성공적인 커리어(취업)를 위한 대학원 연구실 선택방법: 기업연계, 국책과제, 교수평가

ownlifeguide의 모든 글은
제가 경험하고 깨달은 내용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AI가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앞선 글들에서는 석사 진학의 장단점, 그리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되는지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특히 취업을 목표로 석사에 진학하려는 사람이 어떠한 기준으로 연구실 또는 대학원을 선택하면 좋을지 작성해 보았습니다. (크게 기업과의 과제(연계) 여부, 국책과제 수행여부, 자대 대학원 준비, 세부전공, 교수님 및 박사생의 논문, 졸업생들의 진로, 커뮤니티(김박사넷, 링크드인 등)에 관하여 작성)

저는 석사과정을 단순히 학문적 성취만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문을 깊게 이해하고자 하면 당연히 박사과정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석사를 통해 학부과정으로는 채우기 힘든 전문성을 보완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좋은 취업 기회를 얻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다. (물론 창업도 있지만 이는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취업이라는 목표에 맞게 성공적인 대학원 및 연구소를 선택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작성 해보았습니다.

특정 대학교는 기업의 서포트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성균관대(삼성), 울산대(현대), 중앙대(두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대학들은 기업과의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산학협력, 채용연계형 인턴쉽, 현장실습, 연구장학생, 공동연구 과제 등이 있으며, 기업의 자본이 들어가는 만큼 양질의 교육 또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정부사업 지원여부입니다. 이는 실험실의 재정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결국 양질의 연구는 충분한 재정과 연구를 하는 환경이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이러한 맥락에서, 정부지원사업은 최고의 아이템이자 돈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사업의 진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좀 더 유리한 석사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리함이라 하면, 조금은 예산이 여유있고 양질의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

만약 본인의 학부대학이 꽤 괜찮거나, 본인의 전공으로 특화되어 있다면 자대 대학원도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자대 대학원의 큰 장점은 정보의 비대칭이 적다는 것입니다. 이는 앞서 단점에서 언급한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교수의 성향 연구실의 분위기 등을 대략 알고 있기에…) 그 외에도 이미 안면식이 있는 교수님의 성향부터, 연구실의 분위기, 재정상황 등도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자대 학부가 괜찮다면 대학원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교수님들 역시 학부 시절부터 역량 또는 성격을 알고 있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더 신뢰하고 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자대 대학원 지원은 많은 시간도 절약할 수 있으며, 자대출신 대학원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충분히 가져갈 수 있습니다. (보다 다양한 학교의 재원 및 자원 이용, 선후배 간의 네트워크 등)

종종 대학원조차 오직 타이틀만 보고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타이틀이 나쁜 건 아니나 문제는 그것도 붙어야 장점이 되는 것입니다. 대학원은 학부에 비해 전공이 훨씬 세분화되어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세부전공과 본인의 경력이 너무 맞지 않으면 불합격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큰 이름만 보고 지원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이야기를 할 때 부바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부서 바이 부서라는 뜻에서, 같은 회사여도 부서마다 차이가 분명하기에 가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의미 입니다. 다행히도 대학원은 들어가기 전 이 부서에 해당하는 실험실에 대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첫째로, 대학원 홈페이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졸업생들의 현 상태와 현재 발행 되고 있는 논문의 제목은 반드시 숙지하도록 합니다. 논문을 통해 최근 3년간 어떠한 주제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지, 석사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있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 실험실이 어떤 분야에 특화가 되어있으며, 주로 어떤 기업에 지원하면 유리할지 어느 정도 판단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이용합니다. 먼저 linkedin을 통해 교수님과 해당 실험실의 학생들의 백그라운드를 한 번쯤은 살펴봐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현재 연구실 구성원이나 졸업생에게 정중하게 링크드인을 통해 커피챗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대학원생의 커뮤니티인 김박사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실험실의 분위기에 대해서 사전 조사 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교수님이 맡은 강좌들도 리뷰하여 본인이 들었던 과목과 겹치는지도 한 번쯤 확인이 필요합니다.

1. 내가 원하는 취업 포지션에 연구실 주제가 적용 가능한지?
2. 최근 3년 논문이 활발하게 작성되고 있는지?
3. 졸업생들이 실험실 주제와 관련된 기업과 직무로 진출했는지?
4. 기업 또는 국가와의 공동연구가 있는지? 규모는 어떻게 되는지?
5. 국책과제 또는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지?
6. 석사생이 논문이나 프로젝트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진행하는 분위기인지?
7. 해당 연구실의 재학생 또는 졸업생과 연락이 가능한지?
8. 자대 대학원도 검토해 보았는지?

긴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큼 대학원 선택도 신중하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특히, 취업을 목표로 석사를 지원하는 거라면 더욱더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실험실이 어떤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유리한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없이 맹목적으로 이름 또는 흘러가듯 선택을 하면 석박사여도 취업하기 쉽지 않은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연구실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ownlifeguide.com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