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nlifeguide의 모든 글은
제가 경험하고 깨달은 내용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AI가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1. INTRO
석사 진학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석사의 단점(문화, 애매한 포지션, 금전 및 사람관계, 2년간의 기회비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대학원(석사)의 장점에 대하여 5가지로 정리하였습니다. (상세내용은 ‘석사 진학의 현실적인 장점 5가지‘를 참고) 이처럼 석사는 전문성과 커리어를 쌓아가는 면에서 분명한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석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단점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앞선 글이 장점을 기반으로 석사 입학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었던 것처럼, 이번 글 역시 단점을 기반으로 석사 입학을 말리려고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실제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많은 이득을 얻었으며, 결과적으로는 매우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학원이라는 것은 최소 2년 이상의 시간과 그것을 버텨내기 위한 에너지 그리고 현실적인 자원이 들어가는 만큼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단점 또한 정리해 보았습니다.
2. 요약
3. 일부 연구실에서 발생하는 후진적인(폐쇄적인) 문화
국내 몇몇 실험실에서 심심찮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앞서 장점글에서 언급한 전문연구요원, 또는 취업 기회 등을 악용하여 석사생들에게 과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습니다. 특히 석사 신분의 대학원생은 학생이면서도 조교로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조직 구조상 갑질아닌 갑질을 당하기에 딱 맞는 포지션이기 때문입니다. (인권침해문제, 불합리한 보수, 원치 않는 논문 및 프로젝트 참여 강요 및 저자 변경 등 (관련기사: 링크))
부당한 요구를 받았음에도, 위와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피해보는 석사생들이 너무나도 많으며, 이 문화 속에서 해당 문제들이 뿌리 뽑힐 수 있는지에 대해 아직도 의문이 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해당 실험실에 소속된 다양한 학생들에게 부담스럽더라도 아래의 체크리스트는 반드시 확인하고 실험실을 정하기를 추천합니다.
– Linkedin(링크드인) / 리맴버 / 김박사넷 등의 플랫폼을 통해, 졸업생들 또는 현 실험실 학생들을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간단한 커피챗 요청
– 석사 또는 박사 졸업생들의 평균 졸업 기간(기간이 이상하게 긴 사람들이 많을 경우 의심해 보아야 한다.)
– (직접 물어볼 순 없지만 체크해야 할 것) 연구비 또는 월급 지원 여부, 평소 교수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4. 학부 졸업생과 박사의 중간에서 애매하게 느껴지는 포지션
석사졸업생들은 학부졸업생과 박사 사이에서 본인의 위치가 애매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분명 학부 때보다 더 깊게 공부하고 수준 높은 프로젝트를 수행했음에도, 그 이상으로 깊게 몰두하는 박사생들도 직접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제가 생각하는 석사의 가치는 박사와 같은 레벨의 연구 또는 학문적 성취를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석사의 강점은 학부과정보다 깊게 학문을 이해하고, 다양한 논문작업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도출하여 구조화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논문을 작성해 본 경험에 있습니다. 또한 박사보다 취업을 일찍 하기에, 박사들이 입사하거나 사회에 나올 시기에 대리급 이상의 현장 경험도 갖춘 훌륭한 인재입니다. 따라서 석사 졸업 후 애매한 상황 속에서 본인을 과소평가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박사와 비교하기보다, 본인의 포지션에 석사 경험을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언제든지 박사를 갈 수도 있으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5. 금전 문제, 인간관계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
2년의 시간을 더 투자한다는 것은, 그만큼 현실적인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중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금전문제입니다. 석사 과정은 기본적으로 등록금이 높으며 뿐만 아니라 시간을 투자하면서 취업이 미뤄지며 발생하는 기회비용, 생활비 등 다양한 제약도 고려하여아 합니다. 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 등으로 일부 부담을 줄일 수는 있으나, 이 역시 모든 연구실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석사과정을 준비하면서 어느 정도는 본인의 재정상황을 현실적으로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사람관계인데, 위에서 말한 갑질의 경우가 있고 좁은 실험실에서 생활하는 것만큼 피할 수 없는 사회생활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딱히 해결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사회성이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었기에, 사람관계는 늘 부담으로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때론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위에서 말한 연구실 사전 체크방법을 통해 최대한 꼼꼼히 연구실의 분위기 등을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6. 자칫 날려버릴 수 있는 2년의 시간
아쉽게도 모두가 성공한 석사생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로 인해 쉽지 않은 석사를 보낸 친구들도 많을 것이며, 이 친구들에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2년이 된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리스크는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와 같은 블로거들이 직접 작성하는 경험기반의 정보들이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위기관리, 즉 사전예방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나의 블로그에 업로드되는 글들을 확인하고 신중한 결정을 내려 석사를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갔으면 합니다.
7. Closing
이번 글에서는 저번과 다르게 개인적으로 느낀 석사의 단점에 대해 작성해보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는 예방입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작성될 대학원 관련글들을 통해 리스크는 최소화 하고 석사과정이 본인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커리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ownlifeguide.com –